1월 3일, 교토의 야사카 사원이 새해 첫 '카루타' 카드 게임을 주최한다. 주니 히또에 (헤이안 시대 전통 의상)를 입은 여성들이 이 역사 깊은 카드 게임을 할 예정이다.
카루타는 16세기 포르투갈 상인들에 의해 일본에 소개되었으며, 17세기 말과 19세기 말 사이에 잘 알려졌다. 오늘날 일본에서는 100만 명 정도의 사람들이 카루타를 한다고 한다. 이 게임은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거나, 또는 1 대 1로 할 수 있다. 또한 설날에는 특히 가족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게임이다.
매년 60개 이상의 '쿄기 카루타' 토너먼트가 일본에서 열리며 5개 계급들의 참가자들이 참가한다. 이 게임은 카드 100장 (두 세트)로, 한 세트는 속담이 하나씩 적혀 있는"읽기 카드" 즉 각 카드에 속담이 쓰여 있는 "읽기 카드"와 속 읽기 카드에 해당되는 그림이 그려진 "놀이 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카루타 게임을 하려면 암송자를 한 명 정해 "읽기 카드" 중 속담 하나를 읽으라고 한 다음 "놀이 카드" 중 해당되는 카드를 제일 먼저 집는 사람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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