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 토치기의 닛코에 있는 유니시가와라는 작은 마을은 수백 개의 '카마쿠라', 즉 눈 덮인 오두막들이 전시되어 있는 겨울 원더랜드로 변신한다. 이것은 들어갈 수 있는 더 큰 눈집에서부터 유니시가와 온천 주변의 다양한 장소에 전시된 소규모 일루미네이션 스팟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메인 이벤트는 전통 마을 스타일의 야외 박물관 헤이케노 사토 (平家の里)에서 열리며, 눈 덮인 초가집들이 수십 채의 불빛이 비치는 카마쿠라 산책로의 완벽한 경치를 제공한다. 더 큰 카마쿠라에는 직접 들어갈 수 있고 많은 카마쿠라가 특별한 바베큐 경험을 즐길 수 있게 예약가능하다.
두 번째 주요 장소는 서쪽 길 아래쪽의 다리에서 열리고, 방문객들은 자와구치 강바닥에 있는 수백 개의 밝은 미니 카마쿠라들을 볼 수 있다. 이곳은 목요일을 제외하곤 매일 일루미네이션 전등이 켜져, 거의 항상 매우 매혹적인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도시의 나머지 부분도 지역 주민들과 사업체들이 손수 만든 다양한 눈사람들이 거리에 있고 눈썰매 등등 눈이랑 관련된 다른 활동들도 하루 종일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