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스토어</p>
스토어 (저작권: Hyunjung Hexa Koo)

다이칸야마 골목 나들이

일본의 삼청동

Hyunjung Hexa Koo   - 1분 읽은 시간

제가 느꼈을 땐 도쿄의 삼청동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골목골목 유니크한 숍도 많았고 다량의 맛집과 Tsutaya 서점이 갖춰져 있었으며 모던한 일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한 옷 집은 제가 좋아하는 모던빈티지 의류들로 가득 차 있었고 각종 신레코드들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걸어 나오니 보이는 빙수집,녹차 빙수가 맛있다 하여 먹었지만 저는 한국빙수가 맛있었는지 그냥 그랬네요.

조금 더 걷다보면 나오는 다이칸야마의 유명한 서점으로 오게 되었는데요,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도 있었으며 해외 각지 잡지 책들로 가득 했으며 편안한 분위기에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저도 한 시간정도 책 구경을 했던것 같습니다). 장르는 예술분야가 많았고 핫한 곳인 만큼 힙스터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일본여행의 마지막 장소로서 차분한 동네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고 평온한 오후를 보내실 분들을 위해 추천해드립니다.

Hyunjung Hexa Koo

Hyunjung Hexa Koo @hyunjung.hexa.k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