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가와의 프린스 호텔이 3동이 늘어선 부근의 중심에 훌륭한 일본 정원이 있다. 2014년의 섣달 그믐날쯤, 3개의 호텔 중 하나인 그랜드 프린스 호텔 신타카나와(新高輪)에 숙박했을 때에 옆에 있는 프린스 사쿠라 타워 도쿄 내의 일본 레스토랑을 방문했는데, 그 귀로에 아름답게 라이트 업 된 이 일본 정원을 찾아 보았다. 3개의 호텔 중심부에 위치한 이 정원은 호텔 사이를 오가는 통로 역할도 하며 어떤 호텔에서도 아름다운 정원을 구경할 수 있다. 겨울 내내 추운 밤이었지만 붉은색과 초록, 흰 빛으로 떠오른 정원은 환상적이어서 아름답기 그지없었다. 근처까지 왔을 때는 꼭 한번 들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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