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나리문이 상징인 사람 많던 아사쿠사로 향했습니다. 그래도 도쿄에 왔는데 센소지 템플에서 소원은 빌고 가야겠죠?
지하철에서 내려 도보로 3분 정도 걸어간 이곳은 정말 많은 상점과 전통가게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나카미세 거리에서는 콩가루에 묻힌 은행부터 만쥬, 기모노까지 사람들은 좀 더 깊이 도쿄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운세를 보기 위해 센소지 템플에서 뽑기를 하였습니다. 백 엔을 내고 통 안에서 번호가 나오면 그 번호에 적혀져있는 보관함 종이에 종이를 꺼내 보는 방식으로 좋은 운이면 집으로 가져가고 나쁜 운 일시 대에 묵어두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역시 5엔을 준비하며(5엔이 행운의 동전이라고 합니다) 소원을 빌 준비에 줄 을 서 있었는데요, 동전을 던지며 신들을 깨운 후 박수 와 인사 두 번을 하며 건강과 행복을 빌며 돌아가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 있으며. 오시는 방법은:
도쿄역에서
- JR 야마모토 선을 타고 칸다역(2분, 140엔) – 긴자선을 타코 아사쿠사역(10분, 170엔)
신주쿠역에서
- JR츄오 선을 타고 칸다역(10분, 170엔) – 긴자선을 타코 아사쿠사역(10분, 170엔)
주위에는 신나카미세 거리와 수미다강(江), 높이 634m 도쿄 스카이트리가 있습니다. 세계 2위의 탑 높이를 자랑하는 이곳은 아사쿠사에서는 15분 정도 걸어가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날씨 좋은 날에 올라가 보 시는걸 추천합니다. 정확한 가격과 운영시간은 http://www.tokyo-skytree.jp/kr/ 참고해주세요. 제가 갔던 시간은 점점 늦은 시간이 다가와 곳곳에 등불이 켜져 도쿄의 저녁을 하나둘씩 볼 수 있었습니다. 도쿄의 여름밤, 전통과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아사쿠사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