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의 어느 추운날, 교토에 가서 좋아하는 절을 다시 한 번 보고자 결심했다 : 기요미즈데라다. 한큐 전철에 올라타 조금 가면 거기는 벌써 사람이 붐비는 가와라마치역 근처인 교토 중심부다. 거기서 곧장 조금 걸으면 기요미즈데라에 닿는다. 벚꽃철 이기에는 조금 이르긴 하지만(벚꽃의 계절에는 핑크꽃 바다 속에 떠오르는 본당, 숨이 멈출 정도로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꽤 예쁜 풍경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주위의 어둑어둑한 겨울 채색이, 이른 봄의 청명한 하늘과 절묘한 콘트라스트를 그려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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