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의 기타노 텐마궁은 많은 참배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다가오는 입시를 향해 합격 기원을 오는 것이다. 경내에서는"신전서초(神前書初め)"가 행해져 많은 젊은 서예가들이 앞다투어 참배한다. 고풍스러운 야외극장에서는 봉납광언(희극)도 펼쳐진다. 매화로 유명한 이 신사, 이미 설에는 꽃봉오리가 부풀기 시작한 매실을 볼 수 있다. 사람들이 붐비면 신사 옆에 있는 강가의 길을 산책해 보자. 배가 고프면 전통 화로(숮불 콘로)가 있는 따뜻한 방에서 일본식 과자가 딸린 맛차를 맛보는 것도 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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