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전날 교토를 방문했을 때, 기요미즈데라에 갔다. 뒤늦게 이름난 본당에는 들어갈 수 없어 서문을 시도했다. 그러자 놀라워라, 이 날 방문객들의 대부분은 (12월 하순) 외국인으로, 기쁘게도 그 외국인들은 기요미즈데라를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일본을 방문하여 광희 난무하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나는 정말 자랑스러운 기분이 들었다. 몇 개 국어로 들려왔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왠지 유엔의 일본 지부에라도 있는 것 같았다. 이날 석양은 대단히 아름다웠고, 석양 속에 서 있는 사찰의 모습은 환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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