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대각사에는 인공연못이 있다. 원래 사가천황의 별장용으로 8세기에 축조되었는데, 사찰과 연못의 절묘한 조합이 말로는 표현 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고 있다. 꼭 한번 찾았으면 한다. 나는 12월 하순에 방문했지만 추위는 조금도 느끼지 못했다. 사원 내에서 감상한 비디오에는 여름 내내 연못에 피어 있는 화려한 연꽃이 펼쳐져 있었다. 꼭 여름에 다시 오려고 한다. 연못 주변에는 불탑과 죽림, 매화나무와 벚나무도 있어 한 해를 통틀어 아름다울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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