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요우켄은 가장 심플하고 최고급인 하코다떼 시오 (소금) 라멘이다. JR 하코다떼 역에서 약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 식당의 분위기는 정통적이다. 평일 점심시간에, 대기 시간은 단 10-15분 정도였다. 좌석은 카운터와 몇 개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지만, 뭔가 빨리 먹고 빨리 나가는 것 같다. 시오 라멘의 단순함은 맑은 소금기 있는 국물의 짙은 맛, 그리고 차슈 (돼지고기)의 맛을 포함한 다양한 재료들을 빛내주는 것 같다. 일본 음식으로는 다양한 라멘 종류 (쇼유, 시오 등), 고급 챠한, 국수 (탄멘), 냉면, 카레와 교자 등이 있다. 가격은 꽤 저렴하며 이 정도 수준의 질로써는 꽤 가치 있다고 보시면 된다. 화요일에 휴무이지만, 그 외에는 점심과 저녁시간 때 영업하니 꼭 한번 와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