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현 동부의 이와쿠니 시에 대해 말하자면 당연히 긴타이 대교가 떠오른다. 역사적인 목조 아치 다리는 니시키 강을 가로지르는 다섯 개의 나무 아치에 걸쳐 1673년에 지어졌다. 강을 따라 타코야키, 가라아게, 야키소바와 같은 인기 있는 일본 스낵들을 파는 일반적인 노점들이 있다
긴타이 다리를 건너면 키코공원 앞쪽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최소 3개 이상 있다. 하나는 20가지 정도의 맛이 있었고, 다른 하나는 50가지 맛이 있었다. 하지만, 이와쿠니에게 끌렸던 또 다른 아이스크림은 100가지 맛이 있다. 정말 100가지 맛이다! 보통 초콜릿, 딸기, 바닐라 맛, 간장, 라면, 낫또와 같은 신기한 맛도 있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여러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보는 데 시간을 보냈다. 맨 위 줄부터 사쿠라, 오색 여름 오렌지, 오색 여름 멜론, 딸기 바닐라 믹스, 홋카이도 바닐라 믹스 매치, 리스트가 이어진다. 선택을 쉽게 하기 위해, 새로운 맛의 목록과 같은 몇 가지 목록이 있는데, 각각 남녀노소 각각 사이에서 각각 인기 있는 맛들이다. 다양한 맛도 깔끔하게 분류되어 있으며, 차, 과일, 신기한 아이스크림도 종류별로 분류되어 있다. 메뉴는 일본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로 되어 있다. 일본의 많은 상점들과 비슷하게, 일반적인 기간 한정판과 시즌 한정판 메뉴 옵션이 있다. 또한 3000엔의 비용이 드는 긴타이 다리 스페셜도 있다! 다른 맛은 보통 200엔에서 400엔까지 다양하다.
아이스크림 콘 진열대 옆에 있는 카타가나를 모두 읽으니 가슴이 벅찼다. 10분 이상 시간을 보낸 후, 나는 결국 포기하고 영어 메뉴를 향해 손을 뻗었다. 설렘을 찾아 카레 아이스크림을 결정했는데, 알고 보니 카레가루가 조금 뿌려진 바닐라 향 아이스크림이었다. 라멘 아이스크림도 이런 면에서 약간 비슷했는데,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생라면이 약간 얹어져 있었다. 리치와 포도 믹스는 과일 조합이 좋았다.
아이스크림 팬들에게는 확실히 방문해 볼만하다. 단체 방문을 하셔서 여러개 주문하신 다음 함께 나누어 먹어보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