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복잡한 지하철 노선들과 인파 속에서 어지러운
도쿄 여행 중,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도쿄 속에 작은 유럽, 에비스 역 가든플레이스로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도시 속에 숨어있는 여유와 낭만의 곳,
마치 이곳은 도쿄가 아닌 다른 멀리 떨어져있는 곳 같습니다.
가든 플레이스는 에비스 역 근처에 있습니다.
JR에비스 역에 내리시면, 동쪽 출구에서 도보 5분입니다.
역부터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로 연결되는 출구까지
스카이 워크를 타고 편하게 쭉 걸어가시면 됩니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는,
삿포로 맥주의 에비스 맥주 공장 부지를 재개발로 탄생한
복합 시설 단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에 가보시면,
에비스 맥주 기념 박물관도 있고, 그 뿐 아니라 복합 시설 단지답게,
수 많은 상점들과, 쇼핑거리, 카페, 여러 맛집 등 들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입구 쪽에 보시면,
일본판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촬영장소인 시계탑도 나옵니다.
일본 인기 배우, 마츠모토준이 서있던 바로 그 장소,
시계탑 앞에서도 기념 사진을 찍어보세요^.^
또,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타워 38층에는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오후쯤, 저녁이 되면 은은한 조명 속의 가든 플레이스 타워에서
야경도 감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은 유럽이라고도 불려지는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에서
지친 여행 중, 잠깐 쉬다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