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도쿄 야외 건축 박물관은, 특히 더 인기많은 사찰, 공원, 그리고 이웃 동네들이랑 비교하면 도쿄에서 그리 접근하기 쉬운 명소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일본 건축과 일본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은 한번쯤은 꼭 방문해야 할 곳이다.
건축학의 열광 팬이 아니여도 300년 된 상점나 저택 등을 구경하고 걸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은 도쿄 중심권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일본 본래의 모습을 탐방하면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어 꽤 독특한 경험이다.
건물들은 전통적인 일본식부터 20세기 초에 일본에 소개된 서양식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굉장히 다양하다. 방문객들은 이 건물들의 외관 및 내부 풍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많은 건축물들이 크고 작은 복원 과정을 거쳐 왔지만 모든 건물은 본 모습 그대로 박물관으로 이전되었다고 한다.
박물관은 크고 아름다운 코가네이 공원에 위치하고 있는데, 봄에는 푸르른 벚꽃을, 그리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모미지 (단풍잎)를 위해 특별히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다.
거기에 도착하기
야외박물관 은 도쿄 신주쿠역에서 기차로 25분 서쪽에 있는 코가네이 시, 코가네이 공원 서쪽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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