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rst plate! (저작권: Lee Yeayun)

디저트 맛집 BITTER SWEETS BUFFET

신주쿠 맛집

My first plate! (저작권: Lee Yeayun)
Lee Yeayun   - 1분 읽은 시간

오늘도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오늘은 신주쿠에 있는 유명한 디저트 타베호다이 맛집에 찾아가보았는데요.

신주쿠 루미네 8층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나오시면 바로 찾아가실 수 있답니다.

저희는 평일 런치타임으로 찾아가보았는데요.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에 깜짝 놀랐답니다.

(평일)런치-11:00~16:00, 디너-17:00~23:00

(토,일&공휴일)런치-11:00~17:00,디너17:00~23:00

점심시간때 가시면 90분동안 가격1790엔정도로 나름 괜찮은 가격으로 무한정으로 드실 수 있답니다.

안에 들어가보니 아담하지만 파스타,피자,케익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빨리 먹고 싶어졌답니다.

케익이나 무스,차 종류들이 정말 다양해서 좋았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의 유명한 디저트타베호다이,'디저트 파라다이스'보다 좀 더 고급스럽고 맛있었다고 생각해요.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안의 내부가 좁고 테이블수가 적어서 음식들 담을 때도 줄서서 받고

사람들끼리 살짝 부딪칠 수 있다는 점이었답니다.

좀 더 넓은 공간이었다면 편하게 먹을 수 있었을텐데..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도 뭔가 일본 여성들에게는 굉장히 인기있는 곳이라 여성들이 많이 찾아 오는 듯 했어요.

그리고 여기의 장점이라면 와플과 크레페를 주문하면 바로 그자리에서 만들어서 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저는 녹차 크레페와 딸기 와플을 주문해보았답니다.

녹차크레페는 정말 쫀득쫀득하면서 크림도 굉장히 맛있었어요.

그리고 처음에 자리받고 앉으시면 직원께서 저희 번호라며 나중에 계산하실 때

이 열쇠를 계산대에 가져가주시면 계산해준답니다.

나중에 다 먹고 나오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기다리고 있는 모습에 깜짝 놀랬답니다.

개인적으로 한 번쯤 일본의 디저트 타베호다이를 즐기고 싶다!

'디저트 파라다이스'와 다른 느낌의 곳에서 디저트를 무한정으로 먹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BITTER SWEETS BUFFET를 추천합니다!

Lee Yeayun

Lee Yeayun @lee.yeayun

현재,일본동경에 거주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