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동쪽 개찰구쪽으로 나오시면, '루미네'쇼핑몰로 가는 엘레베이터를 발견하실 수 있으신데요.
거기서 7층으로 가보시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있는데요.
거기서 저는 '코메라쿠(こめらく)'라는 일본 오차쯔케 정식집을 찾아갔어요.
친구와 함께 들어가려고 하니,직원께서 지금 만석이라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말에 깜짝 놀랐답니다.
입구쪽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 저희는 약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답니다.
입구쪽에는 메뉴들을 모형으로 만들어 나열되 있었는데요.
정말 메뉴도 다양하고 맛있어 보여서 친구랑 게속 고민하다가 저는 연어와 날치알 오차즈케를 시켜먹었답니다.
오차즈케란,일본의 전통 음식 중 하나로서 밥에다 차를 넣어 가츠오부시나 김을 얹어서 먹는 음식인데요.
맛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나서 개인적으로 꼭 한번 드셔봤으면 합니다!
정말 깔끔하고 양도 적당하게 나와서 좋았어요.제가 시킨 메뉴, 연어와 날치알 오챠즈케의 가격은 1280엔이었답니다.
먹는 방법은 처음엔 차에 얹어먹지 말고 그냥 드셔보세요.
그리고 주전자에 차가 들어가 있는데, 작은 그릇에 밥을 조금씩 덜어 차에 부어서 가츠오부시와 김을 얹어 드시면 된답니다.
어느정도 먹고 나시면, 직원께서 쟈스민챠를 서비스로 줬는데요.쟈스민챠도 정말 쟈스민향이 은근히 나서 좋았어요.
저희는 밥 먹고 나서 디저트 세트로 팬케익을 시켜보았는데요.
양도 적당하고 크림이 정말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고 달콤했답니다.
전체적으로 양도 적당하고 분위기도 깔끔해서 좋았답니다.
또한,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음식 먹는 방법,설명도 잘 해주시고 굉장히 대만족했습니다.
일본 전통요리,오챠즈케를 신주쿠에서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