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은 히비야 공원을 가득 채우는 나무와 덤불에서 달콤한 초록색을 이끌어낸다 (저작권: Perri Silverstein)

도쿄 도심 히비야 공원

고양이의 고향

Nam Hyunjoo   - 1분 읽은 시간

히비야 공원은 빈둥거리면서 사색에 빠지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푸르름이 가득한 공원을 산책하면 꼭 사람이 그리운 도둑고양이를 만난다. 아무래도 그들은 이 서양식 공원을 자택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1903년 문을 연 히비야공원은 일본에 있는 같은 양식의 공원 가운데 가장 오래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튤립과 장미 화단이 온통 초록빛으로 물들어 있는 데다, 국책청사가 즐비한 고층빌딩 숲 속, 드넓은 이 공원은 누구나 갈망하는 자연미를 주위에 제공하고 있다. 굉장한 이 공원은 사계절의 변화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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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 Hyunjoo

Nam Hyunjoo @nam.hyun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