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 20일에서 3월 10일 까지, 아름다운 옛날의 아취가 그윽한 나가하마의 케이운칸 (慶雲館: 경운관)은 매화꽃의 강한 향기로 가득하다. 이 본바이텐을 찾을 때까지 분재라 하면 작을 줄 알았는데, 그중에는 2m가 넘는 게 있다니 놀랍다. 더욱 놀라운 것은, 무려 수령 400년이라는 오래된 분재까지 있다! 라는 것이다. 경운관은 JR 나가하마역으로부터 도보로 직진하고, 팜플렛이나 가는 방법과 본바이텐의 티켓은, 역의 비지터·센터에서 입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