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9년 어느 날, 무인도였던 카시라가시마에 한 청년이 정착됐다. 도밍고 모리 마츠지로다. 막부의 키리시탄 박해를 피해 카미고토에 온 그는 자신의 거처를 청년전도사 양성소를 겸한 가성당으로 만들었다. 이것이 카시라가시마 텐슈교의 시작이라고 한다. 본격적 교회의 건축은 1910년에 시작되어, 일본에서는 드문 석조 교회가 1919년에 완성되었다. 이 교회는 유네스코의 세계유산(문화유산) 잠정목록에 게재된 "나가사키의 교회들과 기독교 관련유산"을 구성하는 교회 중 하나로, 2001년에 국가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상세한 내용은 사진을 보아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