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낭콩(インゲン豆)을 일본에 가져다 준 중국의 고승 은원 융기(隠元隆琦)가 1661년에 창건한 교토 우지의 만복사(宇治の萬福寺). 이곳에서는 창사 이래 오늘날 까지 명조양식(明朝様式)의 작법으로 근행을 하고 있다. 가람(절의 (큰) 건물)을 잇는 외회랑은 곱게 다듬어진 부석과 가지런히 늘어선 육각형의 등롱으로 장식되어 있고, 주요 건물들 사이에는 방형(사각형)의 공간이 펼쳐진다. 어느 것이나 대륙적인 인상이다. 삼문앞 방생지와 참도의 연꽃은 60여 종류나 있어, 7월부터 8월 초까지 절정의 시기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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