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죠성의 부지는 굉장하고 아름답다. 하지만 걷다 보면 마음과는 달리 발이 휴식을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때 추천하고 싶은 것이 세이류엔내에 있는 다실, 와라쿠안이다. 풍미가 깊은 맛차가 단 700엔, 섬세한 일본 화과자와 함께 조용하고 태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다미에 발을 뻗고, 신선한 공기를 가슴 가득 들이마신다. 기분 좋은 햇살을 뺨에 받으며, 정원의 미 그 자체를 맛본다. 아름다운 꽃들의 향기를 즐기며, 연못과 분수를 전망한다. 눈을 감으면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래, 당신은 일본에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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