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시노 넨부츠지(化野念仏寺)사찰은 지금으로부터 1200백년 전 홍법대사가 고치잔 뇨라이지(五智山如来寺)사찰을 건립하여 들판에 버려져 있던 유해를 매장하고 명복을 빌었다 전해진다. 그 후 호우넨 쇼우닌(法然上人)에 의해 츠네넨브츠도죠(常念仏道場)가 되었다. 때는 흘러가, 수백 년 동안에 더욱 무연 석불(無縁仏)이 되어버린 아다시노(化野)일대의 묘를 포함해, 메이지 시대에 지역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석존보탑 훈계를 듣는 많은 사람들", 그 모습을 본떠서 배열 안치 했다. 지옥의 사이노가와라(賽の河原)는 죽은 아이들이 가는곳이라 하여, 갓난 아이가 돌을 겨우겨우 쌓아올린 모양으로 보인다 하여 이곳을"사이노가와라(西院の河原)"라고 부른다. 사이교우호우시(西行法師)는"아다시노 이슬"이라는 유명한 시로, 사람의 생명의 덧 없음을 읊었다. 이곳은 일본이라는 새겨진 영혼의 명복을 비는 자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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