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에 이끼의 푸르름이 한층 더 선명하다 (저작권: Shozo Fujii)

교토·사가노 "기오지" ~ 1

이끼 낀 정원의 아름다움

Nam Hyunjoo   - 1분 읽은 시간

사가노 오구라야마에 있는 "기오지"는 비련 이야기인 여승방이다. 사찰이라 해도 작은 초암이 자리 잡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원래의 "오죠인 산포지"는 황폐한 끝에 여승방 사찰로 남았다. 하지만 메이지 초년의 폐불 훼석으로 폐사가 되어 버린다. 남아 있는 무덤과 불상은 다이카쿠지에 의해 보관됐다. 다이카쿠지 몬제키 쿠스노키다마 제사가 이를 아끼며 재건을 생각했다. 전 교토부 지사, 키타가키쿠니조가 이 "기오"의 이야기를 듣고, 사가노에 소유하고 있던 별장을 기부. 현재의 기오지의 본당은 그 건물이다. 이러한 관계 때문에 기오지는 진언종 다이카쿠지의 사찰이다. 이끼 낀 정원의 아름다움은 놀라워, 숨이 멈출 것 같다.

Nam Hyunjoo

Nam Hyunjoo @nam.hyun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