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모노를 입은 관광객이 최근 늘었다. 그녀들의 모습은 기온의 분위기를 더욱 우아하게 한다 (저작권: Shozo Fujii)

교토 기온 천천히 걷는 것 - 1

기온마치 남쪽

Nam Hyunjoo   - 1분 읽은 시간

교토·기원은 야사카 신사 참도에 열린 몬젠마치에서 일반적으로 기온마치로 불린다. 동쪽은 야사카 신사, 남쪽은 건인사, 서쪽은 가모가와 부근, 북쪽은 신바시도리를 경계로 한 넓은 지역이다. 카마쿠라 시대부터 기온사(야사카 신사)의 몬젠마치로서 열었지만, 에도시대부터 유흥의 마을로서 발전해 왔다. 유흥가를 중심으로 고급 요정과 음식점들이 밀집한 교토에서도 손꼽히는 일대 번화가다. 시죠도리를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뻗어가는 하나미쇼지도리는 기온의 요지이다. 우선은 남쪽 마을을 걸었다. 남쪽 마을은 남북이 건인사와 시죠도리 사이의 지구이다. 하나미쇼지도리는 넓고 넉넉하며, 요시하라의 적벽이 화려하다. 골목도 정취가 있어서 좋다.

Nam Hyunjoo

Nam Hyunjoo @nam.hyun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