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소 칼데라가 거대하고 다양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의 화산이라기보다는 넓은 지역이라고 생각해보자. 들판과 농장, 온천, 폭포, 언덕을 오르내리는 멋진 길들이 있어 항상 환상적인 경치를 선사한다. 반면에 아소 칼데라에는 다른 분화구들이 몇 군데 있는데, 그 곳은 화산 사막이 우세한 곳이다.
가장 큰 매력은 의심할 여지 없이 남아있는 활성 분화구인 나카다케이다. 화산이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그때마다 경험은 다를 것이라고 짐작하지만, 내가 있을 때는 정말 장관이었다. 만약 여러분이 자연의 힘을 느끼고 보고 싶다면, 여러분은 그곳에 가서 거의 무서운 강도로 연기와 가스를 내뿜고 있는 이 거대한 분화구를 들여다봐야 한다. 쌍안경을 몇 개 가져가면 분화구 바닥을 좀 더 잘 탐색할 수 있고 짧은 영상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자동차나 버스를 타고 활동 중인 분화구의 가장자리로 바로 올라갈 수 있다. 간선도로는 오래되고 별로 장래성이 없어 보이는 로프웨이 터미널 옆에 있는 주차장에서 끝난다. 곤돌라가 달리는 것을 못 봤는데, 꼭 필요하지는 않으실거다. 림까지 걸어 올라가시면 되니까. 잘 정비되어 있고 그다지 가파르지 않은 포장도로에서는 10분 정도 걸린다. 그렇지 않으면, 차로 계속 갈 수 있지만, 마지막 도로로 가는 데 600엔의 통행료를 지불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탐방은 주로 여기서 끝난다. 분화구를 재빨리 들여다보았고, 그것이 끝이었다. 더 많은 것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나카다케 바로 옆에 있는 화산 사막을 놓쳐서는 안 된다. 또 하나의 진귀한 경험이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는 기사가 따로 있다.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
일본 지질공원도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루는 몇 가지 여행 일정을 시작했다. 이것은 자체 안내 투어이며, 웹사이트(지오 관광 코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아소역 관광안내소에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 화산의 상태, 기차, 버스 시간표 등에 대한 최신 영문 정보가 준비되어 있다.이 밖에도 멋진 고원 쿠사센리가하마(杵島岳)가 있다. 이곳은 연못 몇 개와 소와 말을 방목하는 넓은 초원이다. 여기서 조금만 올라가면 키지마다케(杵島岳, 1270m)까지 갈 수 있는데, 아소 칼데라 전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절경이다. 에보시다케(烏帽子岳,, 1337m)는 또 다른 관점에서 주변을 경탄할 수 있는 절정이다.
가장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자동차로 이동하면 보다 유연한 방법으로 발견할 수 있다. 물론 버스가 주요 명소로 이용되기는 하지만, 그렇게 자주 가는 것은 아니다.
언제 가면 좋을까? 4월 초에는 여전히 꽤 추웠지만, 온천은 나를 다시 따뜻하게 해줄 만큼 충분했다! 하지만, 어떤 지역은 봄이 무성한 녹색을 띠는 순간, 특히 쿠사센리가하마 고원 주변이 더욱 매혹적으로 보일 것이다.
숙소: 아소역에서 가까운 멋진 농가인 아소 슈쿠보를 적극 추천할 수 있다. 아소 베이스 백팩커즈(Aso Base Backpackers)라고 불리는 예산 친화적인 백팩커 호스텔도 있다.
며칠 가면 좋을까? 적어도 2일, 3일 정도는 하이킹을 가고 싶다면. (나처럼) 하루밖에 보낼 시간이 없을 경우를 대비해서, 그래도 그럴 만한 가치가 있지만, 조금 더 많은 시간을 갖고 싶었을 거야.
끊임없이 변화하는 화산 활동에 따라, 활동 중인 분화구에 대한 접근이 거부될 수 있다. 다만, 말씀드린 것처럼 다른 할 일도 많고 멀리서 바라보는 시선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댓글에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재미있게 보시고 알려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