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라고 하면, 다들 온천이라고 생각을 많이 하실텐데요.
하코네에는 온천뿐만 아니라 박물관,미술관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는 곳이랍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할 곳은 '하코네 장난감 박물관'인데요.
하코네 유모토(湯元)역에서 장난감박물관 안내판(箱根北原ミュージアム)이 보일 건데요.
안내판을 따라서 걸어가실 수도 있지만, 경사가 꽤 가파른 편이라
역앞에 장난감박물관, 베고니아엔까지 무료버스가 있으니 가능하면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버스로 타면 5분정도 타고 가실 수 있는데요.
입장료는 어른(고등학생이상) 1300엔, 어린이 600엔인 조금 비싼 가격인데요.
들어 가고 나시면 귀엽고 아기자기한 장난감들이 쭉 나열되어 있고,
종류도 자동차,비행기뿐만 아니라 디즈니,바비인형등 다양해서 재밌게 구경할 수 있어요.
또한 사진찍을 수 있기 때문에 가족,친구,커플끼리 자유롭게 안에서 사진찍고 놀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장난감이나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분,
어린이와 함께 하코네여행 가시는 분들께 하코네 장난감박물관에 꼭 가보시는것을 추천해요!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랍니다.늦게 오시면 구경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점 유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