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에는 유명한 관광명소가 많이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일본적인 것이 별로 없다(내가 모르는 것 뿐일지도 모르지만)
그런 요코하마에서 일본적인 것을 접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것이 산케이엔(三溪園)이다. 완성이 1906년, 역사야말로 짧지만, 교토 카마쿠라에서 이축한 수많은 옛 건축물을 절묘하게 배치한 일본 정원 중 하나이다. 이번에는 연꽃 관상이 목적 이었기에, 광대한 부지(17만 5천㎡, 도쿄 돔 13.5개분)의 약 반 정도 밖에 볼 수 없었다. 사계절의 모습이 아름답다는 평판을 확인하기 위해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고 싶다. 액세스 방법은 JR 네기시역, 요코하마역, 사쿠라기초역, 혹은 지하철 미나토 미라이선 모토마치·추카가이역 출발 버스, 혹은 차량이다. 주차장도 있고 행사가 없는 평일이라면 비어있을 확률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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