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야마산은 매우 종교적인 산으로 알려져 있다. 에도 시대에 이 곳은 카나가와와 도쿄의 유명한 순례지였다. 여기의 여관에는 모두 그들만의 성당이 있고, 산자락에는 두 개의 큰 사원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어디를 가든지 불교와 신토상을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다. 큰 절로 올라가는 계단을 오르면, 여러분은 양쪽 끝에 매력적인 동상 및 조각들들과 나란히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가을철에 와서 덤으로 단풍잎이 이루어 내는 색의 조화로 보시고 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