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4년에 세워진 이 사원은 위대한 농학자, 철학자 겸 경제학자 손토쿠 니노미야에게 헌정되었다. 고아로 컸던 니노미야(1787-1856년)는 이 지역에서 자랐고 24세 무렵에는 이미 그의 논의 대풍작으로 알려졌다. 나라가 성장하고 현대화되기 시작하면서, 그는 시골 지역의 일본의 농업 노력과 경제 활력을 키우는 것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니노미야는 그의 다양한 "덕을 덕으로 갚는" (호토쿠) 신념을 관철하고 그 개념을 발전시킨 것으로 존경받아왔다. 일본 전역의 초등학교에서는 땔감을 모아 등에 업고 가면서 책을 읽는 그 어릴 적 모습의 동상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