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는 분위기 (저작권: Peter Bungate)

군마 하루나 산

운전자의 경험

믿을 수 없는 분위기 (저작권: Peter Bungate)
Anonymous   - 1분 읽은 시간

도심 속 한계를 뒤로하고 나서 하루나산(榛名山)으로 향하면서 가장 먼저 부딪히는 것은 주변 환경의 광대함이다. 계절에 따라 옷을 벗는 다양한 단계에서 낡은 원뿔로 뒤덮인 군마의 눈 덮인 산맥은 길 양쪽에 있는 여러분을 향해 솟아오르며 낮은 스카이라인과 어우러져 압도적인 자연미를 자아낸다.

등산을 제대로 시작하기 전부터 작은 농장과 양쪽에 졸졸 소리를 내는개울이 있는 1차선 주행인데, 경사가 시작되는 지점에 도달하기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고,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전력을 짜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다. 경사도가 높아지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였다. 좁은 아스팔트 복도를 따라가다 보면 본인 위에 우뚝 솟은 것처럼 말이다.

하루나산을 오르는 길은 다른 산 정상으로 차를 몰고 올라가는 것과 달리, 뒤축과 머리핀 코너가 직선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산의 지형이 일정치 않게 접힌 곳을 따라가는 것이다. 여러분을 나무들의 가장 두꺼운 부분을 가로질러 가는 전면적인 회전은 산 얼굴을 가로질러 고원을 가로지르는 긴 직선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복잡한 회전 다음에 이어진다. 하루나 산이 인기 만화이자 애니메이션인 이니셜 D에서 소설 속의 아키나 산을 거점으로 하는 산으로 선정된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표류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지만, 이것은 정말로 운전자들을 위한 길이다. 나무와 지형의 잎사귀의 불일치로 인해 햇빛이 눈부시게 빛나거나 다음 모퉁이를 돌 때 건너갈 수 있는 금빛 문턱을 제시하여 승객들도 대접을 받고 있다. 운이 좋아서 자신에게 길을 터준다면, 마치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 속으로 운전해 들어간 것처럼 느껴지기 쉽다. 자연환경에 자리잡은 활기찬 붉은 철교로 인해 하얀 눈(겨울)과 무성한 푸른 잎사귀(여름)가 자연산맥과 대조를 이루는 붉은 철교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길을 따라 볼거리와 할 일이 무수히 많다. 전망대는 시부카와와 미즈사와 칸논과 하루나 신궁도 반쯤 올라가 있는 산의 돌과 나무들 사이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전경을 보여준다.

또한 여행을 하는 동안, 여러분은 7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일본의 가장 유명한 온센 휴양지 중 하나인 이카호 온센에 도착한다. 이 산에는 물은 철분 함량이 높고,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시집인 만요슈(万葉集)에 등장하는 많은 탄카(단시)의 영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 1시간 반의 운전 즐거움 후에, 여러분은 나무를 뚫고 열린 고원을 가로지르며 곧은 멜로디 라인 도로로 뛰어들어 이 잠자고 있는 층화산의 분화구에 형성된 칼데라 호수인 하루나 호수에서 끝나는 것으로 보상을 받는다.

하루나 호수 옆에는 여러분은 정말 모든 것을 내다볼 수 있고 진짜 후지산을 볼 수 있는 300m의 대칭 원뿔 모양의 산인 하루나후지 정상까지 가는 케이블카가 기다리고 있다. 하루나산은 이 지역의 다른 산과 달리 맞은편에 오르내릴 수 있어 볼거리가 두 배나 되고 하루 종일 태양과 함께 지낼 수 있는 기회도 준다.

하루나산은 유명한 "조모의 세 산" (군마의 옛 이름) 중 하나로서, 운전자본인과 승객 모두에게 여행의 단순한 즐거움으로 방문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방문일자: 2014년 12월 27일

Anonymous

Anonymous @andrew.choi__archived

일본 여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