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이현 쓰루가시 중심부에 진좌하는 케히진구(気比神宮)는, 쓰루가를 대표하는 신사다. 현지에서는 "케히さん"이라고 친밀감을 가지고 불려져 몇 세기의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702년 건립된 이 신사는 과거 여러 차례 전쟁과 화재로 소실 됐다. 정면 입구의 붉은색 토리이 이외의 건물들은 모두 2차대전 후 재건된 것이다. 이 토리이는 일본의 목조 도리이(木鳥居)중에 세 번째 높이를 자랑한다. 케히진구을 찾으면, 수많은 재앙을 이겨내고 살아남아 1645년 축조된 아름다운 모습들로 아직도 힘차게 솟은 이 붉은 토리이가 포근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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