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수평선 저 너머로 사라지자, 하늘과 바다가 온통 빨갛게 타올랐다. (저작권: Masayoshi Hirose)

타는 듯한 색깔로 하늘을 마주하고 있는 후타미

석양이 멈추는 도시, 후타미쵸

Sosuri Yang   - 1분 읽은 시간

일본의 석양 백선'에 뽑힌 후타미 시사이드 공원을 찾았다.

이곳은 에히메 현의 서쪽, 이요 시 해안선에 위치한 후타미초에 있다.

이 고장은(후타미초는) 서쪽이 바다를 향해 탁 트여 있어 멋진 낙조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기우는 석양이 머무는 곳'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독자적인 시점에서 '내 고장 살리기(마치 오코시)'를 실천하고 있다

과연 아름다운 풍광의 해안이 내 눈앞에 한없이 펼쳐져 있었다.

나는 가족을 데리고 2년 전 10월초에 이곳을 찾았다.

서로의 얼굴이 마치 새빨갛게 물들 것처럼 불타오르는 석양을 바라볼 수 있었다. 멋진 감동의 추억이 되었다.

Sosuri Yang

Sosuri Yang @sosuri.yang

Hello, I'm a student living in Japan. love traveling and trying out new 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