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팜 (혹은 마더 보쿠조, マー牧場)은 도쿄에서 남쪽으로 약 2시간 떨어진 푸른 치바 시골에서 환상적인 가족 나들이를 하기 완벽한 곳이다. 도쿄의 회색빛 질려버리면 보소 반도의 자연은 잠시라도 휴식을 제공한다. 푸른 언덕에는 농장 동물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인기 있는 노코기리야마 (거대한 불상이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카노잔 산 정상에는 도쿄만의 아름다운 경치와 멀리 떨어진 산까지 있는데, 구름이 끼지 않은 맑은 날에는 후지 산의 모습까지 볼 수 있다. 시간과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인터랙티브 동물 쇼
아그로돔에서의 양 쇼는 연령대와 상관없이 재미를 선보인다. 양털을 미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분과 자녀들 교육과 즐거움을 위해 전시된 다른 농장 관련 활동들에 함께 참여 가능하다.
소젖을 짜볼까? 토끼랑 기니피그랑 껴안아볼까? 꽥꽥거리는 아기 돼지와 경주는 어떨까? 대도시에는 이런 체험을 할 기회가 없는데, 마더팜은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다.
놀이기구
관람차를 타고, 21미터 상공에서 번지점프를 하고, 고카트를 타고, 약간의 추가 요금을 내고 다른 놀이기구를 타볼수 있다
트랙터 투어 매 15분마다 떠나는 이것들은 농장의 전범위를 차지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걸어서 더 멀리 탐험하기 전에 평지에 대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트랙터 투어를 하는 동안, 여러분은 친절한 농장 동물들을 만나서 먹이를 줄 수도 있고, 심지어 원한다면 그들과 '악수'도 할 수도 있다.
계절과일 따기
마더팜에는 항상 제철이 있다. 한겨울부터 5월 하순까지 딸기와 방울토마토를 따고, 7월 하순부터 8월 말까지 블루베리, 가을에는 고구마, 11월에는 키위 과일을 딸 수 있다. 과일들이 잘 숙성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미리 연락하시는 것이 좋다.
맛있는 음식
배가 고프면 잘 오셨다! 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버터, 치즈, 아이스크림, 손으로 직접 고른 과일이 들어 있는 멋진 잼, 햄, 소시지, 치즈 케이크, 그리고 얼린 요구르트 같은 다른 맛있는 음식들을 먹어보고 싶을 것이다.
좀 더 제대로된 식사를 위해 마더팜에는 다양한 입맛에 맞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가 있지만, '칭기즈칸 양고기 구이 바비큐'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 멋진 파티는 화창한 날 야외 파티오에서 하면 딱 좋지 않을까 싶다.
햇빛에 관해 말한 김에, 봄철 벚꽃과 다른 꽃들은 사진작가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주제를 만든다. 가을 단풍도 제법 다채롭고, 낙엽이 변하는 전형적인 더 깊은 붉은 색이다. 마더팜은 일년 내내 가는 행선지로 계절마다 모습이 다르다.
가격
입장권은 중학생 이상에게는 1,500엔, 초등학생 이하에게는 800엔으로 가격이 꽤 저렴한 편에 속한다.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2월과 1월 동절기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