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 공항은 새해를 독특한 방식으로 맞이하기 위해 하네다 에도 축제를 개최하며 쇼군 이에야수 토쿠가와 시대를 재현할 예정이다. 1월 1~3일 사이에는 에도 시대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벤트 중 하나는 매일 두 번씩 쌀떡을 치는 것이다. 옛날 방식으로 절구와 절굿공이를 사용해 '모치쓰키'를 경험할 수 있다. 사무라이와 게이샤 공연뿐 아니라, 사무라이 퍼레이드, 연출된 칼싸움, 닌자들과 아름다운 현대식 게이샤 무용을 꼭 봐야 한다.
1일 서예가 나쓰키의 다이나믹한 '스이보쿠가' 그림 공연이 있고 2일엔 히키다 다이치가 샤미센 (일본 피리)과 타악기 연주 공연이 진행되고, 3일엔 조오마단카 듀오의 음악과 춤 공연이 펼쳐진다.
다른 거리 공연자들이 공항 주변을 싸둘러 나타날 예정이다: 여러분은 풍선 공연자들, 전통 사자 춤꾼들, 버스커를 하는 전통 밴드들과 곡예사 단체를 지나칠 수 있을거다.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 워크숍이 열리기 때문에 어린이들조차 전통 공예 경험을 통해 에도 시대의 정신을 느낄 수 있다. 당신은 일본 군주가 사용했던 물건들을 직접 만들 수 있고, 당신 자신의 다루마 인형을 칠할 수 있으며, 일본 닌자의 서예 두루마리를 만들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우표 수집 대회에 참여할 수 있고, 심지어는 실종자 찾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코너에서는 전면 패널, 기모노와 우산 등을 이용해 흥미로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진을 찍은 후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개시하면 상을 탈 수도 있으니 한번 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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