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살사 춤을 좋아하시는지? 요요기 공원에서 살사 밴드 공연을 즐기시고 춤도 조금 추는 캐리비안 / 남미 축제는 2014년부터 매년 열리는 연례 행사다. 그리고 매년 축제에서 여러분은 여성 살사 밴드 "손 레이나스" (Son Reinas)의 훌륭한 공연도 관람 가능하다. 꽤 인기이 있는 밴드로 활기찬 살사 음악을 연주한다. 나는 밴드 리더인 무라마쓰 이즈미가 마음에 들었다.
두 세미 프로 남녀 커플이 메인 무대에서 살사 (L.A. 스타일) 춤을 추고 있었고, 방문객들은 작은 무대에서 바차타를 춤을 출 수까지 있었다.
캐리비안/남미 축제는 요요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제 중 하나는 아니지만 살사의 열렬한 팬이시라면 추천해 드리고 싶다. 음식에 관해 설명드리자면 정말 맛있는 추라스코, 타코, 그리고 다른 스파이시한 음식을 접할 수 있다. 캐리비안/남미 바에는 브라질의 카피리냐, 스페니시 상리아, 쿠바의 모히토, 멕시코의 테킬라가 서빙되고 있었다.
올해 축제는 5월 3~4일에 열렸으나 그 전에는 8월에 열린적도 있었다다. 이번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으시다면 요요기 공원 http://www.yoyogipark.info/에서 행사 일정을 확인하시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