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에 자주 나가는 편인데요. 작년에 우오베이라는 스시집이 생긴 이래로 가끔씩 가고 있습니다. 우오베이가 제일 매력적인 건 가격이죠.
모든 스시가 단돈 105엔. 가격 통일입니다. 사이드 메뉴는 가격이 제각각 이지만 스시만큼은 105엔에 드실 수 있답니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10개 정도이니 1000엔정도면 괜찮죠. 자기가 먹을 만큼만 먹어도 되니 경제적이기도 하구요.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있지만 우오베이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티비에도 소개된 적도 있는 만큼 싸면서 맛있는 스시집.
물론 기계로 만들어져 나와서 비싼 스시집이랑 퀄리티를 비교하라면 무리가 있지만 부담없이 가족, 친구, 연인들이 즐기기엔 좋은 장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체인점이라 다른 지역에도 있지만 시부야에 있는 만큼 찾아오시기에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강추 중에 강추 하며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