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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2020. 10. 17.내가 도쿄 여행 때 가봐야할 곳 리스트 순위에서 쓰키지 어시장은 상위권을 차지한다. 스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메카로,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도매 어시장 중 하나이며 손님들의 조리법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생선을 찾기 완벽한 장소다.
도쿄 역에서 남향으로 약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시장은 1935년 처음 문을 열었으며 그 유명한 참치 경매의 본거지다. 시장의 부산함은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다. 이미 오전 3시에 도매상들은 경매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상품의 품질을 조사하고 가격을 매긴다.
경매는 오전 5시 반부터 시작되며, 매일 120명의 방문객만이 구경 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보시고 싶으시면 무조건 일찍 도착해야 한다. 아침 10시까지 시장은 사람들, 상인들, 식당 손님들, 방문객들, 그리고 쇼핑객들로 꽉 차 있다.
방문 중에, 시장 주변의 음식 노점에 파는 별미를 맛보기 위해 잠시 멈춰보시는 걸 권하고 싶다. 절대 후회하시지 않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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