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이 아름다운 사원을 찾은 것은 사가에서 있었을 때다. 밖에 비가 내리고 있었다. 난 뜨거운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사가 관광 책자를 훑어보고 있었다. 그 후 비가 잠시 멈추고 나는 잠깐 산책을 하러 도시의 다른 관광지들 중 사가 신사를 방문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내가 관심을 두게 된 것은 바로 마쓰바라 사당과 붉은 색으로 칠해진 거대한 등불이었다. 난 안타깝게도 이 사원에 대한 정보를 많이 찾을 수 없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관광 안내 책자에는 이곳에 대한 기사나 정보도 없었고 인터넷에서조차 별로 알려진게 없었다.
어쨌든, 사가에 계신다면, 방문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