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사이 공원으로 가는 길마저도 꽃이 길을 따라 줄지어 있다 (저작권: Kim B)

토카마치 아지사이 공원

일본의 장마철을 만끽할 하나의 이유

Anonymous   - 1분 읽은 시간

일본의 장마철이라고 모두 어둡고 암울하지는 않다. 장마철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움과 밝은 색깔은 여전히 많이 볼 수 있는데, 아지사이 (수국)이 단연 그 모습을 가장 잘 나타낸다. 장마철 동안 니이가타에 계신다면, 화려한 꽃구경을 즐기러 토카마치 아지사이 공원에 가보시길 권한다.

오솔길은 언덕비탈을 오가는데, 느긋하게 돌아다니시면서 만발한 꽃들이 자아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게 한다. 방문 당시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다 하더라도 공원의 평온함과 그림같이 아름다운 주위의 경치는 우울한 감정을 싹 날려버릴꺼라 믿는다.


공원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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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andrew.choi__archived

일본 여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