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지방에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토다이지 절, 카스가 신사, 그리고 나라공원이 위치하여 있습니다. 토다이지 절에서는 몇 가지 불 축제가 있으며, 다른 신사나 절에서도 8월 초부터 행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것들을 다 보는 것은 힘듭니다. 그래서 나라 지방에서는 토카에 전등 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토카’는 일본어로 꽃의 한 종류입니다. 모양이 더 꽃에 가까울수록 랜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더 소원이 이루어 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E‘는 미팅이나 모임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토카애는 꽃의 모임을 의미하게 됩니다. 당신은 이곳에서 단지 축제를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500엔을 기부하면 자기의 전등을 가질 수 있으며 나라공원 어디든지 둘 수 있습니다.
2015년은 17번 째 토카에가 열리는 해입니다. 이 축제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행해지며 우연히 다른 절과 신사해서 행해지는 페스티벌과도 시기가 겹칩니다. 이 축제는 토다이지의 남쪽인 우키구모엔치를 중심으로 나라 어디에서든 행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꼭 이 전등축제를 보러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