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면 전차의 하마구치마치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나가사키 원폭 자료관은 있다. 1945년 8월 9일 11시 02분 35초, 나가사키에 일본에서 두 번째 원폭이 떨어졌다. 입장료 200엔을 지불하는 것만으로 원폭 투하에 의해 일어난 비극, 부흥에의 길, 그리고 핵무기 개발의 역사등 , 나가사키원폭 투하에 관련되는 모든 사실을 배울 수 있다. 자료관은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의 설계와 양식에 의한 근대 건축이다. 이 자료관 자체가 예술 양식의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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