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0일, 나는 카메라를 들고 바다 안개 위 해돋이를 찍기 위해 코치 현 토사 해안까지 왔다.
난 날씨가 춥고 공기가 맑을 때 늦은 가을부터 겨울까지 바다, 산, 강, 해돋이와 일몰의 사진을 찍기 위해 종종 여행을 한다.
이곳은 어부들과 포토그래퍼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긴 하지만,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며 일반 여행 잡지나 안내 책자에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다. 내게 좋은 장소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곳에 직접 가서 지역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