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엔 채석장이 있었다 (저작권: Tomoko Kamishima)

즈시 다카토리야마 하이킹

이 바위투성이의 언덕길을 걷는 즐거움

Nam Hyunjoo   - 1분 읽은 시간

다카토리산 하이킹은, 요코스카선 "히가시즈시역"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이 알기 쉽습니다. 진무지 사찰를 향해 야쿠시도우(薬師堂)옆, 하이킹코스로 들어갑니다. 다카토리 산은 해발이 불과 139m의 언덕이라 해도 될 정도의 산이지만, 곳 곳에 따라 사람 한 명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좁은 바위틈을 지나며 쇠 사슬을 따라 바위을 타거나 거닐기도 합니다. 진무지 사찰에서 30여분간 잠깐의 육상경기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산꼭대기에는 풀숲이 펼쳐지고, 노출되어 드러난 바위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이 암벽을 이용해 암벽등반을 연습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360도 시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위를 한바퀴 둘러보면 숲 속의 마애불(암벽에 새긴 불상)을 보게 될 것입니다. 1961(쇼와 36)년에 현지의 조각가, 후지시마 시게루(藤島茂)가 제작 한것입니다. 하이킹 지도는 케이큐 신즈시역 에서 내려, 바로 즈시시청과 경제관광과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Nam Hyunjoo

Nam Hyunjoo @nam.hyun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