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 있는 다양한 관광명소를 탐색하려고 매일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에노시마. 그러나 조금 뒤쪽으로 돌면 우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아름다운 바위들이 늘어서 있는 해안선이 있다. 바위굴 근처의 이 주변에는 꽤 걸어야만 하지만: 걸을만한 가치는 있다. 바위가 손을 뻗치듯 바다로 돌출한 바위가 많은 바닷가를 나아가자 - 셀 정도의 사람밖에 없고 낚시꾼이 드문드문 있을 뿐이다. 이곳이 바로 아는 사람만 아는 조용한, 그림처럼 아름다운 에노시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