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의 모험과 자연의 수도 아사히카와에서 펭귄처럼 울어보자 (저작권: Lizhong / CC BY-NC 2.0)

아사히카와 추수 시장 2025

키타노 메구미 타메 마르셰 푸드 페스티벌

Anonymous   - 1분 읽은 시간
장소 : Asahikawa 언제 : 2025년9월중순

아사히카와씨는 아스파라거스, 옥수수, 라벤더와 같은 신선한 농산물로 유명한 홋카이도의 농업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그것의 추수 시장은 그것의 조국 특산물을 시식하고 그것의 공급자들과 대화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키타노 메구미 타베 마르셰는 홋카이도와 인접 북부 혼슈 지역의 로컬 생산 식량이 판매되는 JR 아사히카와 역 앞에서 열리는 음식 애호가 축제다. 매년 9월에 열리는 많은 노점들도 가을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함을 선보인다. 올해는 7블록 이상, 200여개의 음식 판매대가 있는 등 행사가 성대하다. 지역이 워낙 넓어 기차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주변 6개 버스정류장에 정차한다.

더더욱 쉬운 접근을 위해 판매되는 음식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노점의 위치들이 종류별로 구별되어 있다. 라면, 초밥, 야키소바, 오코노미야키, 타이야키, 굴, 카레와 같은 일본 주류 요리들을 시식할 수 있지만, 멜론, 버터 옥수수, 해산물, 우유와 같은 홋카이도 특산물도 맛볼 수 있다. 노점상들은 다양한 배경에서 생겨났는데, 보통 큰 식당 체인점들, 홋카이도 주변의 농부들, 심지어 그들의 대학을 선발생들까지도 있었다.

음식 이외에도 밴드 공연, 토크 쇼, 게임 대회 등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최소 3개의 공연 무대도 마련되어 있어 모든 것이 일본어로 회자되긴 했지만 확실히 즐길거리가 부족하지는 않았다. 첫날에 갔었는데, 인파에도 불구하고 쉴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많았다.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에 투표할 수 있는 국민 대회도 열렸다. 결과는 마지막 날 무대에서 경품을 증정하며 발표되었다. 올해 수상작으로는 팥소를 넣은 치즈 타르트, 돈가스 소스와 돼지고기를 얹은 감자, 맛살 구이 등이 있다.

실제 행사 전, 다양한 매장과 편의점에서 한정수량으로 할인쿠폰이 판매되었으니 내년 행사도 일찍 사젼 예약을 하도록 하자.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가격과 함께 식품매장과 그 식품들의 상세한 리스트까지 있다. 1월 겨울에는 비슷하지만 더 작은 규모의 행사도 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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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andrew.choi__archived

일본 여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