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개할 곳은 씨푸드*그릴 레스토랑 KIRIN SOW-SOW입니다. 텐진 역 앞에 있는 IMS 건물의 1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뭔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레스토랑입니다.
그래서 가격이 많이 비쌀 줄 알고 망설였는데, 입구 앞에 있는 메뉴판을 보니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달리 가격은 많이 비싸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런치세트도 있으니 점심시간에 맞춰서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런치세트는 스페셜 런치, 햄버그 스테이크 런치, 파스타 런치, 샌드위치 런치세트 총 4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스페셜 런치세트는 쿠마모토의 참돔을 그릴에 구워 나온 주 메뉴를 중심으로 스프, 샐러드, 빵 또는 밥과 디저트가 같이 나옵니다. 가격은 1,580엔입니다.
햄버그 스테이크 런치세트도 마찬가지로 햄버그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스프, 샐러드, 빵 또는 밥과 디저트의 구성으로 동일합니다. 가격은 1,380엔입니다.
파스타 런치세트는 1,200엔으로 파스타와 샐러드, 빵, 미니 조각 케익 디저트가 나옵니다.
샌드위치 런치는 샌드위치와 함께 스프, 조각 케이크만 나옵니다. 가격은 1,200엔입니다.
디저트도 아이스크림, 케익, 푸딩 등 여러 종류가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햄버그 스테이크 런치세트를 주문했는데, 스테이크와 같이 나오는 구운 포테이토와 브로콜리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빵과 밥 중에 선택할 수 있어서, 저는 밥을 선택해서 같이 먹었는데 많이 배부르더라구요~~~!
아! 그리고 음료도 선택할 수 있는데, 디저트가 나올 때 같이 나옵니다.
음료는 아이스커피, 핫커피, 오렌지쥬스, 아이스티 등이 있습니다.
분위기는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인데, 가격은 많이 비싸지 않아서 손님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이 레스토랑에는 일본의 대표 맥주인 기린의 6종류의 생맥주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린 이치방 시보리, 기린 라거, 이치방 스타우트, 하트 랜드 맥주, 브라우 마이스타 등이 있습니다.
이치방 시보리 맥주는 첫번째로 짜낸 맥즙만 사용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첫번째로 짜낸 것과 여러번 짜낸 것을 혼합하는 대부분의 맥주와 달리, 이치방 시보리 맥주는 첫번째로 짜낸 맥즙만으로 만든 맥주 본연의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런치세트뿐만 아니라, 그 외에 가벼운 안주 메뉴도 많이 판매하고 있으니, 일본의 대표 맥주이기도 한 기린 생맥주와 함께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한잔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