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나무가 하얗게 빛나는 꽃을 피우고, 흥겹게 노래하며 봄을 알리는 것을, 당신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피어나는 나무 밑에 걸터앉아, 행복해 했던 시간들과 산들바람에 휘날리는 벚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꽃잎을 한 몸에 받아본 적이 있음이 틀림없다. 그러나 겨울의 감옥에서 일본을 일제히 풀어내는, 이 벚꽃잎 한 장 한 장의 아름다운 자태를 아주 가까이서 바라본 적은 있을까? 사진은 마이즈루 공원 내 후쿠오카 성터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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