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달 그믐날 23:55. 첫 참배객이 슬슬 줄을 서기 시작했을 무렵 (저작권: Shozo Fujii)

후쿠이 쿠로타츠 신사의 첫 참배

섣달 그믐날부터 새해 첫날로, 심야의 첫 참배 경내

Nam Hyunjoo   - 1분 읽은 시간

후쿠이시의 북부를 흐르는 구즈류가와. 그 근처에 서 있는 "쿠로타츠 신사"는, 일본 4대 다이묘진의 하나이다. 교토의 거리를 북쪽에서 지키고 있다. 구즈류 전설이 있는 이 "쿠로타츠 신사"에 첫 참배에 나섰다. 31일 섣달 그믐날부터 신년으로 바뀔 무렵, 현지 계의 사람들이 첫 참배를 한다. 카운트다운이 4, 3, 2, 1, 0 새해의 개막을 알리면 참배자가 본전으로 나아간다. 방울을 울리고 새전을 던지다. 두번절과 두번박수 한번의 절. 새해의 다짐과 기원에 눈을 감고 합장한다. 쿠로타츠 신사에서는 참배자에게 무료로 젠자이를 제공한다. 게다가 선착순으로 200명에게 화과자 장인의 손으로 후쿠이 명물 "수양갱"도 무료 연하로 배포된다. 지방만이 가능한 따스한 첫 참배 풍경이다.

Nam Hyunjoo

Nam Hyunjoo @nam.hyun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