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시대를 컨셉으로 도쿄에서 창업한 "오에도 온천 이야기". 온천 테마파크로서 저렴한 가격으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에도 컨셉이라서 에도사극의 대중연극은 그야말로 딱 맞는 흥행이다. 매달 바뀌는 연극좌의 사극은 어느새 끌려드는, 흥겹게 실력 있는 극과 배우들이다. 이"아와라"는 3년전, 이전의 온천 호텔을 매수, 전면 개장해 재개했다. 호화스런 분위기는 아니지만, 관내·정원 모두 손질이 잘 되어 매우 청결감이 넘치고 있다. 도쿄의 "오에도 온천 이야기"는 당일치기 메인으로, 부가적으로 간이 숙박 시설도 있지만, 이"아와라"는 현내외의 숙박객을 끌어들이어 크게 떠들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