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이현의 에치젠 해안가에 서 있는 카페 "마레"는 인기의 뷰 카페이다. 멀리 케이한신 서부터 드라이버나 라이더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쉬기 위해서 들른다. 현내외에서 연간 5만명이 방문하는 말레. 그 인기의 정도를 알 수 있다. 일본해는 계절에 따라 표정이 전혀 다르다. 아무런 장애물 없이 바라볼 수 있는 일본해 수평선을 바라만 보아도 마음에서 치유되는 느낌이 있다. 가장 뛰어난 것은 석양이다. 붉은빛에 지는 석양을 바라보는 마레도 폐점이다. 일몰시간이 폐점시간이라는 독특하다. 운 좋으면 돌고래가 무리를 지어 헤엄치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