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노마치노나가시"는 미쿠니 마을의 그곳을 9개의 줄로 나눠서 행진한다 (저작권: Shozo Fujii)

후쿠이·미쿠니 "오비노마치노나가시"

미쿠니 절(節)에 타고 흐르는 무희들

Nam Hyunjoo   - 1분 읽은 시간

"오비노마치노나가시"는 후쿠이현 사카이시 미쿠니쵸에서 여름의 마지막에 개최되는 여름 풍물시다. 2010년 창설이기 때문에 매우 새로운 행사지만 이 춤이 뒷받침되는 미쿠니 절(節)은 270년 전에 만들어진 노래로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다. 발안자는 무라타 히토미 씨. 어릴 적부터 삼국 절(節)의 봉오도리도 보고, 스스로도 춤을 추던 중 이 춤으로 동네를 행진하면 멋질 거라고 꿈꿨단다. 무라타 일가는 미쿠니신사의 제례인 "미쿠니제"의 박자를 맞추며 흥을 돋우기 위해서 반주를 대대로 담당해 오기도 했으며, 미쿠니절(節)과 그 춤에 대한 열정은 순식간에 주변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우리는 눈앞에 두고 있다.

Nam Hyunjoo

Nam Hyunjoo @nam.hyunjoo